김아랑 쇼트트랙 선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아랑 선수가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나와 곽윤기 선수만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나혼자 산다 방송에 김아랑 선수는
고양시청 선수촌에서 생활하는
숙소가 공개 되었고
아침에 일어나 각종 영양제와
선식으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김아랑 선수는 영양제만 10개를
먹는 모습에 출연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김아랑 선수는
국대출신 답게
숙소 내부에 있는 체력단련실로 향해
운동을 시작합니다.
코어 힘이 부족해 충분히 워밍업을 하고
운동을 한다는 김아랑 선수는
루프밴드를 활용해 고관절 근력을 키워주는
운동부터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마친 김아랑 선수는
대회 출전으로 1년 넘게 보지 못한
아버지를 찾아가
쇼트트랙 계주 은메달을
목에 걸어드렸습니다.
김아랑 선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확진으로
일주일 동안 격리 조치가 필요한데
대표팀은 13일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이고,
김아랑 선수는 9일 격리가
끝나기 때문에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대회 출전 포기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대표팀은 당분간 상황을 지켜볼
방침이라고 합니다.
[김아랑 선수 프로필 정보]
출생: 1995년 8월 22일 전주 완산구
신체: 172.7cm, 60kg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 학사
주종목: 1,500m
소속: 고양시청
[올림픽 성적]
2014년 소치 3,000m계주 금메달
2018년 평창 3,000계주 금메달
2022년 베이징 3,000m계주 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