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항체보유자 확진 이후 마스크 벗고 생활 가능 한가?

코로나 19 확진자가 3월 26일 00시 기준 33만 5580명으로 3월 16일 62만 1328명 기록한 이후 3일 연속 30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하남시 인구가 32만 2,697명(22년 2월 기준)인데 하루 코로나 확진자 감염자가 30만 명이 넘어가니 예를 들어 하남시 거주자 전체가 감염될 정도로 무서운 확산 속도입니다.

 

 

요즘 주변 가족, 친구, 이웃들을 봐도 매일 확진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아직 감염이 안된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나는 슈퍼항체 보유자다" 코로나 걸려서 완치되었다며, 격리 해제일에 확진 파티를 열고  자유를 얻었다며 축하를 해준다고 합니다.

 

 

 

요즘 이런 분위기 때문에 백신 3차 접종률도 대폭 낮아졌다고 합니다. 저 또한 2차 접종 후 아직 3차 접종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접종 이후에도 코로나 걸릴 가능성도 있고 3차 접종 이후 또다시 4차 접종 이야기가 나올까 생각돼서 우선 미루고 있었습니다.

 

2022년 3월 26일 00시 기준 3차 접종률은 63.5% 이고 60세 이상은 89.0%입니다.
(2차 접종률은 86.7%)

 

 

뉴스에서 전문가들이 그래도 접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면역력이 생겼다고 해도 백신은 접종받아야 합니다. 바이러스라는 것이 계속 다른 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오미크론 확진 이후 격리가 해제되었다고 또다시 코로나19에 감염이 안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산책길에 마스크 벗고 다니는 분들도 좀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코로나 종식까지 개인 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은 꼭 생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기사는 코로나 확진 이후 3차 접종까지 마치고 다시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입니다.

감염→3차 접종→재감염.."'슈퍼 항체'는 없다"

 

 

코로나가 끝나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맛집을 찾아가고 여행 가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