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부글부글 빵빵해지는 아랫배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은 간단하게 말하면 대장이 예민하게 반응하여 아랫배가 부글부글 빵빵해지는 복부팽만, 가스, 복통, 설사 또는 변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자가진단 방법과 또 다른 증상 그리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까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자가진단

자가진단 방법은 아래에 10문항 중 3~5개 이하는 증상이 의심되는 단계로 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6개 이상이라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속하며 빠른 치료가 우선됩니다.

 

 

1. 우유 등 유제품만 먹으면 설사를 한다.
2. 자주 아랫배가 아프다.
3. 꼭 그 음식만 먹으면 설사나 변비 증상이 있다.
4. 중요한 회의, 시험이 있으면 설사를 한다.
5. 항상 잔변감이 남아 있다.
6. 찬음식이나 찬물을 마시면 설사를 한다.
7. 식사를 하고 나면 가스가 자주 차고 더부룩해 트름을 한다.
8.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자주 난다.
9. 변이 가늘고 묽은 변을 자주 본다
10. 변비와 설사를 번갈아서 한다.

대장은 스트레스와 같은 감정에 민감한 기관에 속합니다. 그래서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면 내장 운동을 조율하는 자율신경인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지고 그로 인하여 정상적인 대장 운동 패턴이 깨지면서 설사나 변비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감정 기복으로인한 스트레스를 통해 복통과 설사가 진행되는 증상, 스트레스로 장이 둔해져 변비가 생기는 증상 그리고 이 두 가지과 혼합되어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생활습관을 바꾸면 개선된다

우선 병원진료가 우선되어야 하겠지만 위에 자가진단을 통해 그렇게 심한 단계가 아니라면 생활습관을 조금씩 바꾸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

마음의 평안을 찾아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매일 규칙적인 운동과 걷기, 요가 등과 같이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운동을 주변 지인과 함께 한다면 스트레스도 풀면서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짜 음식을 멀리해라

멈출 수 없는 맛 달고 짠 음식들을 멀리해야 합니다. 과식이나 폭식 맵고 짠 음식들은 대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 고구마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면 유산균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회의나 시험, 면접 등을 하기 전에는 커피와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피해야 하는 식품: 밀가루, 미역 등 해초류, 껌, 커피, 홍차, 고추, 아이스크림, 초콜릿, 차가운 우유, 호박, 탄산음료, 크림, 치즈, 버터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만들자

생활리듬을 규칙적인 패턴을 만들어 활동하면 대장 또한 규칙적인 리듬을 가지게 됩니다. 아침 식사는 쉬고 있던 대장을 자극해 배변을 촉진시켜 하루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렇게 대장의 리듬 패턴을 규칙적이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하루에 세끼를 정해진 양으로 먹고, 폭음, 과식, 과음 습관을 버린다면 대장의 리듬 패턴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면서 더 튼튼해질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으면 많이 개선이 됩니다. 여유로운 마음과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습과화하시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식단 조절하시면 빨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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