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비타민 중 면역력 향상과 건강한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햇빛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D 입니다. 우리 몸에 다양한 이로운 작용을 하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도록 햇빛과 음식으로 충분히 보충해야 하는데요! 그러면 비타민 D 부족 현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정리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비타민 D 부족 현상
비타민D 가 부족하면 혈액의 칼슘과 인의 농도가 낮아져 골격의 석회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거나 뼈가 탈무기질화 되면서, 구루병 증상이 나타나고, 더 나아가 엉덩이, 척추 등이 골절이 자주 일어나기도 합니다. 악화된 증상으로는 저칼슘혈증이 동반되어 갑상선기능부전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타민 D 부족 현상으로 발생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면역력 저하
- 골다공증, 고관절 골절 위험을 높인다.
- 비만, 당뇨병 등 지방량이 증가한다.
- 근육통과 무기력한 만성피로가 심해진다.
- 잠을 못 자고 감정조절이 잘 안 된다.
면역력 저하
세포 내 면역 관련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그렇게 때문에 비타민 D 가 부족하면 만성 염증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코로나 19로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더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골절 위험 증가 만성피로 증가
비타민D는 대부분 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족한 경우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의 질병이 발생하고, 근육화와 근육경련 등 근육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지방량 증가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체중 조절점이 올라가 지방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비만, 당뇨병, 심장병, 대장암 같은 질병 발생이 증가하게 됩니다.
우울해진다
비타민D는 감정과 수면을 조절하는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부족하게 되면 정신적인 부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쳐, 피로감과 수면부족,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고 예민해져 감정조절이 잘 안 되어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타민D 섭취방법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 피부로 섭취하는 방법과, 직접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우리 몸속에서 존재하는 방식 중 비타민 D2(에르고칼시페롤)는 식물성 식품이 자외선을 받아 합성되고, D3(콜레칼시페롤)는 피부에서 자외선을 받아 합성됩니다.
이렇게 합성되어 우리 몸에 들어와 비활성 상태를 띠다가, 우리 몸이 필요로 할 때 신장과 간에서 단백질 효소의 도움을 받아 형태가 변해 활성형이 됩니다. 그래야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뼈 건강과 면역체계에 관여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이 필요한 비타민D 하루 권장 섭취량은 얼마일까요? 한국영양학회에서는 비타민 D 하루 권장 섭취량을 400IU로 제시했습니다. 이 400IU를 섭취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주일 3회 이상 실외에서 팔, 다리 피부를 노출한 상태로 10~20분간 햇빛을 쬐어 줍니다.
- 달걀노른자, 효모, 버섯, 연어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여건이 안된다면 영양제로 보충해 줍니다.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중요한 만큼 우리 일상생활에서 비타민 D 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에 섭취방법에 따라 건강을 잘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을 위한 생생 건강정보를 알려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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