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증상 예방과 치료를 위한 방법 정리

장염은 무덥고 습한 여름에만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실온에 음식을 오래 방치하는 겨울에도 장염이나 식중독, 배탈 설사 같은 증상들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병원 응급실까지 가야 하는 장염증상 그 예방과 치료를 위한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염증상

여름에 발생하는 장염은 세균에 의한 것들이 많고, 겨울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에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있으며,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음식에 접촉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장연의 원인인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장염 발생 원인은 개인위생이 불결하거나 상한 음식을 먹었을 경우입니다. 또는 감기나 폐렴 등 다른 기저질환이나 약물로 인해서 바이러스나 균 독소 등이 체내 침투하면서 체내 염증이 생겨 면역력이 감소되고, 장점막의 투과성 및 취약성이 증가되어 설사나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 장염이 생깁니다.

 

 

 

이렇게 발생한 장염증상 또한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구토, 오심, 근육통, 식욕감퇴, 가벼운 감기 증상, 설사, 발열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변에 피가 묻어 나오고 탈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이로 인해 어지럼증, 저혈압, 저칼륨성 근육 경력, 의식 혼탁 등 장염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구토
• 오심
• 근육통
• 식욕감퇴
• 가벼운 감기 증상
• 설사
• 발열
• 혈변

 

이와 같이 장염이 발생하면 구토,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빠르면 식후 2~3시간 뒤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가 아니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회복될 수 있지만, 면역력과 소화능력이 약한 고령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심한 복통으로 서 있기도 힘들고 어지러움을 호소하거나 38도 고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장염증상 약 하루나 이틀동안 계속 지속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장염증상

급성 장염증상은 갑자기 복통이 나타나고, 물처럼 묽게 설사, 혈변 그리고 소화불량 증상과 가스가 찬 느낌을 받으면 참기 힘든 만큼 복통이 심해지고, 식욕이 떨어지고, 피로감 등을 느끼는 증상이 다양하게 발생합니다. 급성 장염은 빠르게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 장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병원에서 빨리 진단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심한 복통
• 묽게 물처럼 나오는 설사
• 변에 피가 묻어 나는 혈변
• 가스가 찬 느낌
• 식욕 감소
• 피로감

 

 

 

장염의 분류

장염을 분류하면 음식 등에 의한 감염되는 감염성 장염과 비감염성 장염으로 분류합니다. 대부분의 장염환자는 감염성 장염에 속합니다.

 

 

감염성 장염

감염성 장염은 콜레라, 대장균, 이질, 장티푸스 등의 세균과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이는 계절에 따라 유행해 발병하게 됩니다. 여름에는 콜레라 등 가을과 겨울에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등이 유행하게 됩니다.

 

비감염성 장염

비감염성 장염에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결핵성 장질환 등의 염증성 장질환, 방사선성 대장염, 허혈성 대장염, 약제 유발성 장염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비감염성 장염은 항생제 등의 약물을 복용했을 때, 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될 때,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 등 기타 기저질환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장염 예방과 치료

장염이 걸리면 소화기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찬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그리고 밀가루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설사로 장점막이 상하여 유당불내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제품 섭취도 최소화라고 배앓이 중에는 장의 유익균들이 쓸려 나가기 쉽기 때문에 유산균을 챙겨주는 것도 좋습니다. 

 

장염을 치료할 때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수분 공급입니다. 균이 없는 깨끗하게 정수된 물이나 끓인 보리차를 식혀서 마시는 게 좋습니다. 증상에 따라서 지사제, 해열제 등 약물 치료를 병행합니다. 단, 약물을 함부로 섭취하면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전문의 진단을 통해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미음이나 죽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액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장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기본이고, 재료 보관이나 조리 과정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장염의 원인이 음식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조리한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은 따로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4도 이하로 하시고, 상하기 쉬운 음식은 실온 보관을 하지 말고 바로 냉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또한 행주는 잘 빨아서 사용하고 조리할 때 사용해 음식이 묻은 도마는 깨끗이 세척 후 건조한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손에 상처가 있다면 황색 포도상구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어 맨손으로 요리를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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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증상 그리고 치료와 예방에 관해 설명드렸습니다. 장염 증상이 있으면 지방 함량이 높고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시고, 또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유제품이나 커피, 탄산음료 그리고 위장을 자극하는 차거나 신 음식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예방이고 장염에 걸렸을 때에는 빠르게 병원 진료 후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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